윤석열-안철수 단일화의 실질적 의미
해당 자료는 퐝보리부부 님의 블로그 에서 퍼온 자료임을 알립니다.
퐝보리부부 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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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윤-안 단일화 과정
일찍이 이번 20대 대선의 필승전략으로 윤석열과 안철수의 단일화를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윤-안 단일화를 하면 지지율에서 오차범위 밖 승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상태에서 여당이 무언가를 하기란 상당히 부담스러웠을 상태라는 것...
그런데 단일화 과정은 쉽지만은 않았다.
2월달부터 야권 단일화를 위한 상당히 많은 물밑 작업이 이루어졌으나 2월말 안철수의 변심으로 인해서 야권 단일화는 결렬 되었다.
물론 이를 통해서 윤석열을 향한 결집은 더욱 견고해지고 어제까지 진행되었던 대부분의 대선 후보 지지율 조사에서도 이재명을 비교적 큰 차이로 앞서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러한 결과에도 불구하고 여당은 코로나를 이용하여 선거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들을 계획하고 있는 것 같아 내심 불안함을 감출수가 없었다.
그런데 오늘, 사전선거가 있는 하루 전인 바로 오늘 윤석열과 안철수의 단일화가 진행된다고 한다.
이번 단일화가 어찌보면 2월말 단일화보다 더 큰 의미가 있다는 것을 바로 아래에서 설명해 보기로 한다.
2. 윤-안 단일화의 의미
2.1 여론조사 오차범위 밖 승리 예상
오늘 단일화가 의미하는 것 중에 가장 큰 의미는 바로 여론조사 오차범위 밖의 승리를 예상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오늘부터 대선후보 여론조사가 블라인드 되지만 어제(?)까지 진행되었던 결과들을 보면 윤과 안이 단일화를 하였을 때 대부분 윤석열이 오차범위 밖으로 승리하는 지지율을 얻게 된다.(윤과 안이 단일화를 하여 이재명에게 표가 간다는 모지리들은 없겠지요???)
사실 정상선거라면 이걸로 바로 끝이다.
오차범위 밖 지지율 우세를 보여주는데 여기서 뭘 또 논할 가치가 있단 말이냐?
지금까지 20대 대선이 불안했던 이유는 바로 선거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것들은 매우 세심하게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였다.
2.2 부정선거 방지
만약 이번 대선에서 부정선거가 발생한다면 2가지를 봐야 할 것이다.
1) 사전투표
: 사전투표는 본 투표 전에 미리하는 선거로 오는 3월 4-5일에 예정되어 있다.
사전투표의 경우, 유권자가 투표소에 가면 현장에서 바로 투표용지를 발급해 주기 때문에 이번 단일화로 인해서 투표용지 안철수란에는 취소라인이 추가되어 인쇄가 될 것이다.
만약 사전 투표함을 미리 준비해 놓았다면 이러한 것들에 대하여 바로 대응이 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이번 단일화로 인해서 부정투표는 무력화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
2)거소투표
: 거소투표의 경우에는 코로나 확진이 되는 경우, 우편 투표나 5일 또는9일에 특정 시간대에 방하여 투표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만약 코로나 확진자 수가 크게 늘어난다면 투표장에 나와서 투표를 하지않거나 그냥 우편투표를 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기 때문에 야당에서 사전투표를 많이 해 달라고 부탁한 것이다.
참고로 지금 전국 확진자 추이를 보면 수도권과 경상권에 대부분 분포하고 있기 때문에 야당쪽의 사표가 대량 나온다고 보면 될 것으로 보면 된다.

여당이 거소투표로 준비한 것으로 예상되는 것이 또 하나 더 있지만 지금 판세가 다 넘어온 것 같아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이번 단일화가 중요한 이유는 부정선거의 무력화 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매번 말했지만 정상적인 방식의 선거로는 민주당이 절대로 선거에서 승리할 수 없다.
그런데 이번 윤-안 단일화를 통해서 이것이 가능해 졌고, 결국 이제 정권교체를 바라만 보면 된다는 것이다.
2.3 민주당의 몰락
이번 단일화로 인해서 정권교체의 확률이 거의 99.9% 로 올라선 것 같다.
이러한 상황이 되면 결국 민주당 내부에서도 자신의 밥그릇을 챙기기 위해서 이재명을 손절치는 분위기가 계속해서 나올 것이다.
여론조사 기관도 동일할 것이다.
아래는 대표적인 친여 통계기관인 KSOI 통계 결과이다.
어제까지 이재명이 8% 앞선다는 말도 안되는 결과를 내놓더니 오늘 아침 윤석열이 6% 이상 앞선다는 결과를 내 놓았다.(근데 여론조사를 이렇게 빨리 할 수 있는거니? 조작을 스스로 인정하는 거야?)
[국민일보 여론조사] 윤석열 44.2%, 이재명 37.9%…尹, 오차범위 밖 우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앞서고 있는 것으로 3일 나타났다. 국민일보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전국 성인 남녀 1012명을 대상
n.news.naver.com
정권교체가 거의 확실시 된 지금의 상황에서 민주당 내부에서 급격한 분열이 일어날 것이고, 이재명과는 선긋기를 할 것이다.
이러한 것들은 앞으로 나오는 뉴스기사들을 보면 더욱 뚜렷하게 알 수 있을 것이다.(특히 김만배 일당들... 이제 이재명에 대한 이야기들이 술술 불 것이다!)
3. 단일화 결론
어제 대선토론까지 이재명은 안철수에게 러브콜을 계속해서 보내면서 회유하려는 모습이였다.
그런데 오늘 아침 윤석열과 안철수가 단일화를 해 버렸다.
이것은 민주당에서도 전혀 몰랐던 사실이였을 것이고, 이로인해 그들이 준비했던 모든 계획들이 무산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제 이재명을 위한 선거를 도와줄 사람은 아무도 없다. 우리는 이제 국민의 한사람으로 정상적으로 선거를 하면 된다.
그리고 3월10일 이 지긋지긋한 내로남불 정권을 바꾸고 새로운 정권이 탄생하는 것이다.
정권교체가 의미하는 것은 공정과 상식의 회복, 자유과 법치 그리고 민주주의의 수호
그리고
상식과 비상식의 전쟁에서 상식의 승리를 의미한다.
이번 대선을 통해서 국민들은 정말 엄청난 것들을 깨달았을 것이다.
우리나라에 아무리 많은 범죄를 저질러도 대통령이 될 수 있다라는 사실과 범죄자를 맹목적으로 지지하는 세력이 이렇게나 많다는 것을 말이다.(물론 여기에는 댓글선동, 언론/통게 조작들이 포함된다.)
다시 한번 이번 단일화가 가지는 의미를 되새기며, 나는 이번 포스팅을 마치고자 한다.
감사합니다.
[출처] 윤석열-안철수 단일화의 실질적 의미|작성자 퐝보리부부